2007/10/09 23:00

23살 변호사 입문기

지난 10월 5일부로 드디어 변호사로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2000년 11월 1일부로 중학교3 학년 자퇴를 하고 유학온지 정확히 6년 11개월 걸렸습니다.

졸업장 못준다는 중학교를 자퇴하고 호주라는 먼 타지로 떠나서 어학 코스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편입하고 대학교 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수를 거치다 보니, 정말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게 움직여 온것 같습니다.

가끔 지식인이나 기타 어학원 웹사이트등을 둘러보면 타지에서 국제변호사가 되겠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 라는 직업이 외국에선 무엇이다, 국제 변호사란 무엇이다, 어떻게 공부 하면 되는냐, 등의 짧은 지식을 간추려서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려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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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걸렸네... 하지만 뿌듯한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ㅠ.ㅠ



부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합니다.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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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드니 공항에 도착해서 한컷



1. 국제 변호사란 무엇인가요?

엄밀히 따져 놓고 말하자면 국제 변호사 라는 직업종류 는 없습니다. 단지 각 국가 마다 변호사로서의 승인을 받기 위한 과정을 거친뒤에 국제적으로 활동하게 되는 사람을 소위 국제 변호사라고 칭합니다.

예를들어 한국은 사법고시를 통과하여서 연수를 거치신뒤 법조인이 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jrti.scourt.go.kr/intro/summary.asp?flag=1. 따라서 이렇게 변호사가 되신분이 개업을 하시거나 로펌에 취직을 하셔서 투자, 무역등 국제적으로 연관되는 일에 관여하게 되실때 국제 변호사로서 행동을 하시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호주에서 법대를 졸업하고 연수 과정을 거쳐서 관련된 주의 대법원장이 승인을 하게되면 변호사로서의 자격이 주어지게 되는데, 예를들어 한국 대기업에 호주에 지부를 설립하고 싶다 할경우 변호사는 한국 과 호주 양국의 여러 교류등을 통하여 의뢰를 처리하게 됩니다.

그 외에 변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국제적인 기업간의 협상등을 대리 할경우에도 국제 변호사라 일컬어 지기도 합니다.

연관되는 양국의 변호사 자격증을 같이 가지고 있어야 꼭 국제변호사라곤 할수 없습니다. 한국에서의 국제 변호사 라는 단어는 어떠한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국제 공인 기관에서 변호사 자격증 을 CPA 처럼 수여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지 호주의 변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한국에서 주어지는 변호사의 권리 행사하는것은 아니지만 호주의 의뢰인을 한국에서 대리 하는 혹은 한국의 대리인과의 연결 교섭을 책임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타 자료는 이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을 배경으로 작성된 글이라 이것저것 차이는 있을지도 모릅니다. (책임하다는 - _-;;) 아참 주소를 접었습니다.http://foldurl.com/7775

2. 영미법? 대륙법? 성문법? 판례법?
호주에선 어떻게 변호사가 된다 라고 설명을 드리기 전에 먼저 법 체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법을 나누는 방법은 참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법 체계 시스템을 따라 나누자면 Civil Law와 Common Law 가 나눠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Civil Law는 성문주의를 따르는 대륙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에반해 Common Law 는 Judge made law 혹은 Case law 라고도 일컬어 지며 판례주의를 따르는 영미법이라고 할수 가 있습니다.

지리적인 기준을 따라 나누는 영미법과 대륙법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성문법과 판례법의 사전적 정의를 아래에 포함합니다.

성문법: 문서 형태로 제정되어 일정한 형식 및 절차를 거쳐서 공포되는 법. 관습법(慣習法)이나 판례법(判例法) 같은 불문법(不文法)에 대립되는 개념이다. 제정법(制定法)이라고도 한다. 근대법치국가의 원칙적 법형식으로, 명확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탄력성이 없다는 단점도 있다. 한국은 헌법·민법 등 모든 법률이 성문법이다.
http://foldurl.com/7819

판례법: 재판의 선례(先例). 판결로서 되풀이된 것, 즉 법원의 판결이 집적된 것을 판례라고 한다. 다만 1회의 판결일지라도 합리성이 인정되는 한 장래에 있어 규범의 가치를 지니므로 판례라 할 경우도 있다. 판례를 법원(法源)으로 인정하는 경우 판례의 형태로 존재하는 법을 판례법이라 한다. 영·미법계에서는 선례구속력원칙(先例拘束力原則)을 취하므로 판례는 가장 중요한 법원으로서 법적 구속력을 가진다. 이와는 달리 대륙법계에서는 입법기관이 정한 성문법만을 법원으로 하므로 판례의 법원성은 원칙적으로 부정된다. 성문법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의 경우 판례를 법원으로 인정할 것인가 아닌가에 관하여 이론이 있다.
http://foldurl.com/7820

위 판례법의 정의중에서 설명 되어 있는 선례구속력원칙 (한국말로는 처음들어 봤습니다 - _-;;) 은 Doctrine of Precedent 라고 합니다. 즉 예전에 비슷한 상황에서 법이 이렇게 적용 되어서 판사가 이러한 판결을 내렸는데, 그것을 하나의 법으로 보고 후에 예전과 비슷한 상황이 다시 생겼을 경우 그 판례를 다시 적용시켜 판결문을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법 체계에 대해선 여기까지만 설명을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그렇게 어려운 부분도 아니고 또한 어떠한 기술적인 태클이 들어올지 몰라서 겁이 나기도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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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 대법원 사진 2



호주는 영연방 국가인 관계로 판례주의의 영미법을 체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판례들 하나하나가 크고 작은 영향력을 구사 합니다. 주 정부와 연방 정부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각 주마다 주 대법원이 있고 수도인 캔버라에 The High Court of Australia, 즉 호주 대법원이 있습니다.

일종의 치안 법원인 Magistrate Court 가 젤 하위에 있으며 그 위로 그 지역을 관할하게 되는 District Court 그리고 그 위에 주 대법원에 속하는 The Supreme Court of ... 가 있습니다. 같은 주 대법원에서 Appeal (항소)이 가능하고 그럼에도 판결문이 타당치 않다고 여길 경우엔 주 대법원에서의 Special Leave 를 받아서 연방 대법원으로 최종심이 이루어 집니다.

연방 사법권과 특별 사법권에 대해선 특별히 설명을 추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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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 대법원 사진 1






3. 호주에서 변호사는 어떻게 되나?
각 주 의회가 입법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제가 있는 퀸즈랜드의 법이 다른 주인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동일한 법과 동일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예를들자면 퀴즐랜드는 형사법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놓은 The Criminal Code 라는 법전이 있는 반면, 뉴 사우스 웨일즈는 이러한 법전이 없고 주 사법 관할 내에선 전부 판례에 의거 하여 형사법을 처리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각 주마다 변호사로서의 승인을 받을수 있는 조건 이나 과정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호주는 한국의 사법 고시같은 시험 제도가 없습니다 (Legal Practitioner - Solicitor에 관해서 말씀드립니다. Solicitor 와 Barrister에 관한 설명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법대 학사를 졸업한뒤 일정 기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Article Clerkship, Trainee Lawyer 혹은 Graduate Diploma of Legal Practice 소위 PLT) 변호사로서 승인 신청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 집니다.

법대 입학 조건은 크게 2부분으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만약 호주에서 고등학교 를 졸업하신 유학생분들이라면 각 주에서 실시하는 학력평가 (QCS 혹은 VSA, HSA등) 을 통하여 호주학생들과 다름없이 일정 점수를 만족시켜서 입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고등학교를 여기서 졸업하시거나 아니면 한국에서 졸업하시고 (혹은 대학교 재학/졸업) 난뒤에 언어 시험을 쳐서 일정점수 이상이 만족될 경우 입학 허가를 받는방법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토익 이나 토플 외엔 호주에선 IELTS 시험이 주로 치게 되는데 보통 7.0 이상을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 부문에서 다 받아야 입학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9.0 점 만점) 다른 학과는 주로 5.0 에서 6.0 사이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법대는 대부분의 공립 대학들은 복수 전공을 해야만 선택을 가능하게끔 되어 있으나 단수전공으로 법대만 선택하실수도 있습니다. 과목은 약 32과목을 하셔야 하며 복수를 하게 되면 40과목을 수료 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공립대학의 경우 졸업까지 짧게는 4년부터 길게는 6~7년 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 학기 최대 과목을 들으면서 한번도 낙제 하지 않았을 경우).

졸업을 하게 되면 실무 경험을 쌓는 클럭쉽이나 트레이니쉽을 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최소 1년을 하셔야 하며, PLT 의 경우 6개월이라는 시간이 최소 소요됩니다. 최근에 들려오는 풍문에 의하면 Article Clerkship 제도를 (관행을?) 폐지 하겠다 라는 소리가 들려 오긴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유효 한것 같습니다. 승인 신청서에 보면 아직까지 버젓히 클럭쉽 항목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학사로써 법대를 입학을 않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JD 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마스터 과정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JD (Juris Doctor)로 입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의 JD LLB (학사) 를 놓고 비교한다면 차이점은 거의 없습니다. 단지
  1. JD는 적은 교양 과목 수와 공통과목은 듣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학사였던 전 32과목을 했어야 했지만 JD 분들은 24과목만 하시면 됩니다. (공통 4 + 교양 4)
  2. JD 와 LLB 는 같은 수업을 듣지만 원칙상으로는 어싸인먼트나 모의 법정등 시험외 평가에서 좀더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요구합니다만...
  3. 또한 JD는 LLB 보다 과목비가 좀더 비쌉니다 ;;;

신청은 각 주마다 있는 변호사 협회에 하게 됩니다. 가령 뉴사우스 웨일즈 주 변호사 협회에서 인정 하는 호주 법대나 다른 해외 법대나 혹은 타국의 변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트레이닝을 받은것이 인정이 된다면 변호사 협회는 신청자의 인적사항, 범죄 기록, 배경 등을 체크 한뒤에 OK 싸인이 떨어지면 주 대법원에서 변호사 승인을 받게 됩니다.

승인식 세레모니는 NSW를 기준으로 1년에 약 11번 정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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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식이 있었던 Banco Court 입니다.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라;;



4. 정리를 하자면?
이제까지 설명한 것을 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가 보겠습니다.

중학교 3 학년을 자퇴하고 호주에 퀸즈랜드에 있는 John Paul International College 라는 곳에 편입을 했습니다. 일종의 어학 코스인데 학교에 붙어 있는 부속 학교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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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6개월을 거쳐 John Paul College 10 학년으로 편입을 했습니다.

거기서 무사히 12 학년까지 졸업을 하고 Bond 대학 법대에 지원을 했습니다.

학사 과정에서 총 32 과목을 3년에 걸쳐서 수료 하고 (1년 3학기 제도 라서 빨리 졸업한것 처럼 보이는것 뿐입니다) 그다음에 6개월 과정의 GDLP 를 역시 본드에서 수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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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이 연수 과정을 했던 친구들. Ari 와 Kris 정면 태양의 압뷁이 심합니다 -_ -;; 제 표정 끝내줍니다;;


처음 3개월 과정은 대학교에서 공부와 시험으로 스트레스 압박에 살다가 나머지 3개월을 실무 경험을 쌓으므로 해서 GDLP 를 끝마쳤습니다.

그게 올해 8월 24일 이었습니다. 퀸즈랜드에서 승인을 받을려고 준비를 하다가 뉴 사우스 웨일즈에서 승인을 받는것이 훨씬더 빠르고 싸다 는것을 알고는 New South Wales, Legal Profession Admission Board에 신청서을 9월 3일날 넣었습니다. 9월 7일이 마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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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날 통보로 승인이 되었으니 10월 5일날 주 대법원으로 와서 승인식에 참가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제 나이 23 살, 호주온지 6년 11개월 만에 변호사로서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제 승인식엔 다른 한국분이 2분 더 계셨습니다. 두분다 초등학교 1학년때 오셔서 거의 호주사람과 다름 없지만 이 분들과 앞으로 교류를 해가면서 변호사로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공부하고 싶습니다. 제가 실무 경험을 쌓을때 적었던 블로그 글들은 http://www.tennykim.com 가시거나 아래 이전글 을 참조하시면 보실수가 있습니다~ 고고씽~
5. 호주 변호사들은 얼마나 버나? 그들의 연봉은?
이 부분은 글 쓰기에 참 난감한 부분입니다만, 쓰기로 결정 했습니다. 먼저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사항은 티비에서 보셨던 앨리맥빌이나 보스턴 리걸 같은 드라마는 어디까지나 드라마 일뿐입니다. 그것도 과대 과장이 된 미국스타일이니다만.

미국에서는 변호사가 의뢰된 케이스에 승소를 하게 되면 보상액으로 받게되는 금액의 몇프로를 의뢰비로 받을수 있도록 계약이 가능합니다. Contingency Fee 라고도 일컬어 져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백만불 을 보상액으로 받게되면 변호사와 의뢰인이 쌍방 합의를 통해 40프로는 변호사가 가져간다, 라고 계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Contingency Fee 는 호주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참고가 되실수 있도록 객관적인 통계를 통한 자료를 밑에 첨부합니다. 자료는 http://www.hays.com.au 에서 퍼왔습니다. 지역마다 물가가 약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가 사는 퀸즈랜드로 퍼왔습니다.

일류 대형 로펌일 경우 - Private Top Tier
QLD - Brisbane (Remuneration Package Range) AUD
Graduate: 50,000 - 60,000
1년차: 60,000 - 70,000
2년차: 65,000 - 80,000
3년차: 75,000 - 95,000
4년차: 80,000 - 100,000
5년차: 90,000 - 125,000
6년차: 90,000 - 130,000
Senior Associate: 120,000 - 200,000
Salaried Partner: 250,000+
Equity Partner: 350,000+

현재 시각으로 호주 와 한국의 환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1.00 AUD

=

820.496 KRW


위의 금액들은 세금 전 금액들입니다. 많이 벌면 많이 벌수록 그만큼 세금도 많이 때이죠. 개인이 최고 48프로 까지 소득세를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대형 로펌의 경우 입사 1년후 남아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만큼 Burn Out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막말로 회사에서 신입 변호사들을 부려먹는데 한국 IT맨들만큼 부려 먹는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법조계는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종에서 항상 상위에 맴도는데 오죽하면은 각종 성인 질병이 오는 시기가 다른 직종보다 10년에서 15년 더 빠를까요...ㅠ ,.ㅠ 거기다가 몇몇 생명보험 회사들의 가입 신청서에서 첫번째 질문이,

Are you a lawyer? / Are you a legal practitioner? / Do you work in the legal industry?

등 입니다. 변호사냐? 법조계에서 일하냐? 그렇다고 대답하면 높은 프리미엄에다가 보험 탈때도 이것 저것 핑계되고 아무튼 슬픈 직종에 하나입니다. 더군다나 사람들의 법적 문제를 대리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피곤한 일입니다.

어쨌거나 주저리 주저리 적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겸손할줄 알고 항상 열심히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궁극의 인권변호사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접습니다.

2007/10/09 - [변호사 이야기/느낀점, 배울점 그리고...] - 오늘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2007/10/09 - [변호사 이야기/의뢰인 이야기] - 마약의 천국 호주 님빈
2007/10/09 - [변호사 이야기/의뢰인 이야기] - 140억의 부도, 그래도 부자는 3년간다.
2007/10/09 - [변호사 이야기/의뢰인 이야기] - 30살 차이의 국제 결혼, 그리고 현주소

변경내용 [01.11.07] - 제목을 23살에 변호사 성공기 에서, 변호사 입문기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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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플라이 2007/10/10 00:02 address edit & del reply

    저보다 한참 어리십니다만 무엇인가를 성취하는 기쁨, 참 뿌듯하시겠습니다. ^^

    그나저나 호빗, 휴먼, 트롤.. 재밌네요^^

    • BlogIcon 태니 2007/10/10 00:16 address edit & del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티스토리에 복귀하고 첫번째로 댓글을 작성하셨습니다!!!

      상품을 보내 드리겠사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2. BlogIcon 요요 2007/10/10 00:47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드려요,변호사님^^
    외무고시가 싫어 외교관 포기해버린 저완 많이 다르신걸요ㅜ다른 목표를 세우긴 했지만,정말 이번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뭔 감상문 말투;;ㅋㅋ)

    • BlogIcon 태니 2007/10/10 10:01 address edit & del

      요요님도 파이팅요!

      제 여자친구 별명이 요요에요 ㅎㅎㅎ

  3. BlogIcon RaXteD 2007/10/10 01:04 address edit & del reply

    대단하십니다.
    난.........................
    어헣헣.................

    • BlogIcon 태니 2007/10/10 10:02 address edit & del

      대단하다니요 아직 전 멀었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4. BlogIcon Draco 2007/10/10 05:41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드립니다. 먼 곳에서 고생하시고 성공하셨군요. ^^

    • BlogIcon 태니 2007/10/10 10:02 address edit & del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더 정진하겠습니다!

  5. BlogIcon maru 2007/10/10 06:14 address edit & del reply

    젊은 나이에 대단한 일을 하신것 같습니다.
    꿈을 하나씩 성취해 나간다는것은 존경받을 만한 일입니다. 나이가 많고 작음을 떠나서 과정속에 쏟은 노력을 높이 사게 되는 까닭입니다.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서 나래를 펼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부탁드리며, 법에 관해서 자문을 필요로 할 때 귀챦게 해드리겠습니다. ^^

    • BlogIcon 태니 2007/10/10 10:03 address edit & del

      마루님 블로그에 자주자주 놀러간답니다 (모르셨죠 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자문이 필요 하실땐 제 비서한테.. 쿨럭

  6. 악마 2007/10/10 08:19 address edit & del reply

    열심히 부지런히

    • BlogIcon 태니 2007/10/10 10:04 address edit & del

      열심히 부지런히! (중복 댓글 하나는 삭제 했습니다)

  7. 수정해 주세요 2007/10/10 08:33 address edit & del reply

    제목 고쳐 주세요. <23살에 변호사 성공기> 낚시성 제목 같네요. 마치 사법시험을 대학 재학중에 통과하고 일류로펌에 입사하여 소송금액이 큰 사건을 맡아 승소한 사람처럼 자신을 홍보하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23살에 호주 변호사 자격증 획득>이라고 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 아닐까요?

    원문 : 예를들어 한국은 사법고시를 통과하여서 연수를 거치신뒤 법조인이 되시는 걸로

    사법고시가 아니라 사법시험입니다. 그리고 마치 법조인이 무슨 큰 어른인마냥 <거치신뒤에 되시는걸로> 등 존칭어를 쓰는거 보기 않좋습니다. 한국의 법조인을 추켜세워 호주 법조인인 글쓴이를 간접홍보하는건 아닌가 하고 의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호주 변호사가 되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국처럼 국가가 변호사를 선발/양성하고 상대평가를 통해서 법조인을 뽑는 것이 아니라는걸 그리고 변호사 연봉이나 사회적 대우가 한국처럼 대단하지는 않다는걸 얘기하려는 의도로 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글을 읽고나니 관련 정보는 부실하고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 것 같아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포스트 쓰는건 주인장 자유이지만 글을 쓴 의도와 제목/내용이 일치하지 않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낚였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건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 BlogIcon 태니 2007/10/10 10:18 address edit & del

      선생님께서 긴 댓글을 달아 주신것에 대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여긴 어디까지나 제 블로그이고 표현 방식 역시 제 자유이자 개성입니다.

      또한 존칭어에 대해선 저역시 법조인의 한사람이고 법조인의 윤리상 서로에 대한 존경과 예의를 지켜주는게 마땅하므로 경어를 사용한것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정보가 부실하시다고 느낀것에 대해선 선생님께서 요구하는 정보의 양이 얼마인지 모르기 때문에 제가 일일이 개인화 시켜 드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 일생 일대의 가장 중요한 일중에 하나인 임명식에 대해서 제 개인 블로그에 자랑투로 글을 쓴것에 대해선 일일이 남이 간섭할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제 글이 오만하고 건방지게 느끼셨다면 사과를 드립니다.

      낚였다고 느끼시게 된 부분에 대해선 사과를 드리지 않겠습니다. 클릭을 하셔서 들어온것 자체가 선생님의 선택과 권리 행사 였으며 제가 거짓정보를 드리지 않은이상 그에대한 책임과 뒷일은 선생님께서 직접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좀더 열심히 하라는 감사한 충고의 조언으로 이해하겠습니다. (^^)(__) 꾸벅

  8. dda 2007/10/10 08:55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나 윗분처럼 별거아닌일로 트집잡는 분이 나올줄 알았네요

    한사람이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 일대기를 단순 낚시글 취급하시다니

    그전에 자신이나 한번 돌아보심이 어떨련지?

    • BlogIcon 태니 2007/10/10 10:13 address edit & del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며 dda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9. BlogIcon 리오빠 2007/10/10 09:10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까지의너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

    • BlogIcon 태니 2007/10/10 10:13 address edit & del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10. BlogIcon 와니 2007/10/10 09:37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드립니다.
    뭐든지 하나의 꿈을 가지고
    그 나이에 일부 이루었다는것만으로도
    박수칠만 하네요 ^^

    • BlogIcon 태니 2007/10/10 10:14 address edit & del

      이제 시작입니다. 더욱더 겸손해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11. BlogIcon 와 대단하시네요 2007/10/10 10:09 address edit & del reply

    어린 나이에 변호사 되시고 부럽네요. 근데 군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 BlogIcon 태니 2007/10/10 10:16 address edit & del

      솔직히 말씀드려 군대는 아직 다녀오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와 여러 말씀을 나눈 결과 변호사로서 경험을 3년 정도 쌓은 뒤에 가는것이 좀더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중입니다.

  12. BlogIcon kjmgo 2007/10/10 10:12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드립니다. ^^ 좋은 변호사가 되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주세요^^

    • BlogIcon 태니 2007/10/10 10:17 address edit & del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 파미르 2007/10/10 11:29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을 텐데.. 앞으로도 열심히 하셔서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태니 2007/10/10 14:17 address edit & del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4. BlogIcon bum 2007/10/10 12:12 address edit & del reply

    실례되는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여자친구분이 말레지아계? :)
    아름다우심니다. 성공기 잘 읽었고 제게도 자극이 됩니다. 전 해외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런 성공기들 챙겨읽고 있는 중이거던요

    • BlogIcon 태니 2007/10/10 14:17 address edit & del

      여자친구는 일본인입니다. 그것도 시마네 현에서 왔습니다 :)

      댓글 감사드리며 해외에서 꼭 바라는 바를 이루시길 빕니다.

  15. BlogIcon 아도니스 2007/10/11 00:37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드립니다. 예전 블로그가 아니신가봐요. 디자인이 바뀐건가요.

    • BlogIcon 태니 2007/10/12 23:47 address edit & del

      아도니스님 오랜만에 뵙네요!

      네 드림호스트 있다가 티스토리로 트래픽 때문에 옮겨왔습니다.

  16. BlogIcon 쉐아르 2007/10/11 04:41 address edit & del reply

    태니님 블로그에 와보니 전에 올블로그에서 제목을 본 그글의 주인공이시네요 ^^;;; 축하드립니다. 저도 타지(미국)에 나와서 살다보니 태니님이 고생하셨을 것이 짐작이 가네요.

    젊은 나이 ^^ 에 대단한 일을 이루신 것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요즘은 변화사도 경쟁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변호만 하시지 마시고 사업도 하셔서 큰 로펌하나 만드시길 바랍니다... ^^;;;

    • BlogIcon 태니 2007/10/12 23:48 address edit & del

      큰 로펌 미국 지부 내면 쉐아르님 꼭 초청하겠습니다 ㅎㅎ

  17. BlogIcon 리버시스트 2007/10/17 11:0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2000년도에 고1로 들어가야 했는데 입학 안하고 검정고시 봐서 지금 01학번 대학생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랑 비슷하게 자퇴하셨는데 벌써 졸업하시고 호주에서 변호사 까지 따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번학기 마치고 워킹으로 호주갈 생각도 하고 있는데 가면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건강하시고 처음 마음 잊지말고 꼭 훌륭한 변호사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8. BlogIcon 태니 2007/10/17 11:44 address edit & del reply

    리버시스트님의 따뜻한 격려의 말씀 한마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호주 오시게 되면 꼭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

  19. 커피향 2007/12/18 17:46 address edit & del reply

    긴 세월 동안 고생 많이 하셨어요. 우연히 이 글 보게 되었습니다.
    제 딸아이도 태니 변호사 처럼 유학생으로 호주에와서 법대과정을 마치고 내년 봄에 변호사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요.. 나이가 비슷하군요.
    반갑구요, 겸손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훌륭한 인권변호사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 그린티 아이스크림 2008/04/22 02:03 address edit & del reply

    부럽네요.. 변호사까정.. 저도 노력해서 얼렁,, 영어를 정복할 수 있도록 분발해야징..

  21. 2008/06/06 15:3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22. 제이 2008/09/21 11:22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08.8월 중순에 워킹으로 시드니에 온 학생입니다. 저도 국제변호사가 꿈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가 아니라 외국에서 로스쿨을 들어가려고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 대학을 앞두고 있습니다.(한학기를남겨두고 휴학중) 아직 영어도 많~~~~~이 부족하고 하지만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호주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미국으로 가서 로스쿨을 가는 것과 호주에서 바로 로스쿨을 가는 두가지 길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좋은 로스쿨을 나오는 것만으로 취업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경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두가지 길사이에서
    고민이 되서 이렇게 상담을 드립니다^^ㅋ

    그리고 호주에서 로스쿨을 가게 되면 시드니 대학으로 가고 싶은데 졸업 후의 전망등이 궁금합니다. 물론 본드 대학에 나오셔서 다른 대학에 대한 것을 아실리가 없으시겠지만,,, 음 ㅋ
    호주에서 로스쿨을 나온후의 전망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ㅋ

    바쁠실텐데,,,,이렇게 질문을 드려서 ^^ㅋ
    비슷한 나이인데 벌써 꿈을 이루시고 또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신다니 존경스럽네요
    물론 그 만큼 열심히 하셨고 어려운 점도 이겨내신 거지만 부럽긴 하네요^^ㅋ
    답변 기다릴께요~~~~^^ㅋ